HOT 뉴스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스포츠

김하성은 181km 미사일까지 쏴 봤다…올해는 173km, 긍정적 지표 있다, 더 힘내면 ‘겨울이 따뜻’

김하성은 181km 미사일까지 쏴 봤다…올해는 173km, 긍정적 지표 있다, 더 힘내면 ‘겨울이 따뜻’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00.7마일(약 162.1km).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8-0으로 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좌완 레이 커의 체인지업을 통타, 비거리 393피트, 타구속도 100.7마일짜리 솔로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올 시즌 5번 타자로 출발했다가, 어느 순간 6번을 거쳐 9번 타순까지 내려왔다. 그럴 수밖에 없다. 48경기서 165타수 35안타 타율 0.212 6홈런 22타점 24득점 9도루 출루율 0.325 장타율 0.370 OPS 0.695다. 작년보다 타격 페이스가 확연히 떨어진다. 2차 스탯을 봐도, 김하성이 좀 더 분발해야 하는 이유는 나온다. 이날 김하성의 홈런 타구속도는 162.1km였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는 올 시즌 김하성이 만들어낸 모든 타구 중 22번째로 빨랐다. 올 시즌 김하성이 만든 가장 빠른 타구는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 3-6으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일러 킨리를 상대로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던, 그 타구다. 타구속도는 107.3마일(약 173km). 그러나 이것으로 놀랄 이유는 없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한 뒤 생산한 가장 빠른 타구는 2021년 4월2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 5-0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에릭 야들리의 공을 잡아당겨 만든 좌전안타다. 타구속도 112.3마일(약 181km)이었다. 타구속도가 모든 걸 말하진 않는다. 그러나 일단 안타 확률을 높이려면 타구속도가 어느 정도 보장돼야 한다. 김하성의 올 시즌 평균타구속도는 86.5마일(약 139.2km)로 메이저리그 전체 140위다. 나쁘지 않다. 리그 중위권이다. 작년 85.3마일(약 137.3km)보다 좀 더 빠르다. 그래도 이보다 더 빠른 타구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인만큼,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여전히 긍정적인 지표도 있다. 김하성의 기대타율은 0.242로 메이저리그 전체 112위에 불과하다. 그러나 기대출루율은 0.451로 리그 전체 46위다. 전임 감독이 2023시즌 중반부터 김하성을 리드오프로 썼던 이유다. 시즌 출루율이 기대출루율로 수렴한다면 충분히 타자로서의 가치도 높일 수 있다. 9번타자로서 출루율을 더 높이면 팀 공격에 확연히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WAR의 경우 팬그래프 기준 1.1로 메이저리그 전체 56위,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 1.3이다. 여전히 수비에서 가치가 높은 만큼, 경기에 꾸준히 나갈 수 있다. 9번 타순에서 부담을 덜고 타격감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이다. 현재 김하성의 타격성적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좀 더 힘을 내면 올 겨울 FA 대박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몇몇 긍정적 지표가 여전히 있다.

여행맛집

박현경과 이예원의 힘겨운 승부, 시청률 최고치 경신

박현경과 이예원의 힘겨운 승부, 시청률 최고치 경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화제작,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박현경과 이예원의 결전이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 대회는 평균 시청률 0.470%로 기존 최고 기록이던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0.466%를 넘어섰다.특히, 결승전인 박현경 대 이예원의 맞대결은 더욱 높은 관심을 받으며 평균 시청률 0.859%, 순간 최고 시청률 1.535%를 기록, 골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경기는 박현경이 매치플레이의 정점을 찍으며 시즌 첫 승을 포함한 KLPGA 통산 5승째를 거머쥐었다

경제

[고향소시] 경남 승강기 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고향소시] 경남 승강기 산업, 중앙아시아 진출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승강기대학교(경남 거창), 오페 주식회사(경남 함안), 경남테크노파크 등 경남도 내 승강기 기관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는 카자흐스탄 산업개발협력 수요에 대응하여 카자흐스탄의 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 기자재, 기술협력, 기술지원 등 개발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차·테크

[MSI] 젠지의 믿음직한 ‘트윈 타워’ 페이즈-리헨즈 “올해 모든 우승 기회 다 잡을 것”

[MSI] 젠지의 믿음직한 ‘트윈 타워’ 페이즈-리헨즈 “올해 모든 우승 기회 다 잡을 것”

젠지의 하단 듀오로 새롭게 합을 맞추자 마자 LCK와 MSI 우승을 합작해낸 ‘페이즈’ 김수환과 ‘리헨즈’ 손시우가 지금까지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
두나무·하이브 ‘레벨스’ 적자…지분가치 반토막

두나무·하이브 ‘레벨스’ 적자…지분가치 반토막

두나무가 하이브와 함께 설립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레벨스(Levvels)가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두 회사는 하이브를 만들면서 수백억원을 투자했는데 설립 2년여만에 반토막이 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레벨스는 1분기 매출 9000만원, 영업손실 35억원, 당기순손실 29억원을 냈다. 이 회사는 2021년말 설립 이후 2022년 100억원의 손실을 냈고 지난해는 무려 18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설립 당시 345억원에 지분 65%를 취득한 두나무의 레벨스 지분가치는 1분기말 기준 16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175억원을 투자해 지분 35%를 보유한 하이브의 지분가치도 86억원으로 급감했다. 레벨스는 두나무가 수익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송치형 회장이 직접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 사업을 챙기고 이석우 대표도 두나무의 다음 핵심사업으로 레벨스를 꼽은 바 있다. 현재 르세라핌, 세븐틴 등 케이팝 스타들의 디지털 포토카드 거래 서비스 ‘모먼티카’를 운영 중이다. 레벨스가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는 것은 NFT 시장이 불황인데다 초기 서비스 론칭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들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글로벌 NFT 거래액은 118억 달러로 2022년 263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NFT시장은 비트코인(BTC) 상승에 힘입어

많이 본 뉴스